화이트샌즈 봄여름 S/S 모자 : 스트링 보닛햇 오드리 블랙 내돈내산 후기

날씨가 사람의 기분을 좌우한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

봄바람이 살랑살랑~불어오니

봄여름 S/S 시즌 보닛햇이 눈에 들어왔다

 

워낙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편이라서ㅜㅜ

몇 날 며칠간의 서칭과 고민을 끝내고 구매해버렸다

 

모자를 메인 아이템으로 판매하고 있는 화이트샌즈!

후기가 하나같이 좋아서 믿고 구매!

로고가 쓰여있는 지퍼백에 담겨왔당

모자 안에는 약간은 얇은 듯한 종이가 구겨져서 들어있었음

봄여름 모자답게 구멍이 송송~

모자를 써도 통풍이 잘 되어서 시원할 것 같은 재질!

끈 풀었을 때

끈 묶었을 때

내 얼굴로는 후기를 남기기가 부끄러워서ㅋㅋㅋㅋ

고민하다가 침대에 있는 라이언이 눈에 띄었다, 너 딱이다^^!

비록 라이언은 크리스마스 산타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뭐 어때~

 

얼굴 주변에 거슬리는 것들이 있는 걸 싫어해서

끈이 없는 보닛햇을 사려고 했는데 하필 원하던 것이 품절이라..

모양은 비슷하면서 끈이 있는 보닛햇 오드리로 구매했다

 

끈이 있는 제품이다 보니 역시 끈을 묶고 썼을 때가 더 예쁘당

옆모습

왼쪽에 화이트샌즈 로고가 금색으로 박혀있다

크지도 않고 모양도 심플하니 모자랑 잘 어울린당

뒷모습

 

일반적인 보닛햇과는 달리 뒷모습이 특이하다

화이트샌즈 모자들의 특징인 듯.. 모자의 뒷부분이 다 다르게 생겼당

좀 더 포인트가 되는 것 같기도 하구?

챙 올렸을 때

모자의 챙 끝부분에는 단단한 것이 들어있어서

요렇게 챙을 위로 고정시킬 수도 있다

챙에 힘이 없어서 축 내려가면 답답한데 이건 정말 굿!

 

챙을 올렸을 때의 옆모습!

마무리감은 조금 아쉬웠다ㅜㅜ..

모자치고 싸지 않은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실밥이 튀어나와 있었다

나름 후기인데 라이언 착샷만 있으면 아쉬우니

모자를 쓰고 멀리서 봤을 때의 모습과

 

 

확대 샷ㅎ

얼굴형이 정말 동글동글해서 모자가 잘 안 어울리는 편인데도

모자가 꽤 깊어서 얼굴이 길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서 넘 만족스럽다🌝

챙도 생각보다 크기가 있어서 조금 더 깊게 쓰면 눈도 충분히 가려서 힙하게 쓸 수도 있당ㅎ

올 봄여름에 나와 잘 지내보자, 내 첫 보닛햇아~👒

 

내돈내산

화이트샌즈 봄여름 모자 스트링 보닛햇 오드리 후기 끝

 

출처 : 도미닉 복세편살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nclex_kr/22339640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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